광주여성가족재단에서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시대의 비일상적 상황에 지친 광주시민을 위해 자기돌봄을 주제로 한 자아탐구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글쓰기와 연극, 타로카드, 명상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활용한 자아 탐구의 여정을 통해 치유와 성장을 이끌어냄으로써, 여성에게 부과된 돌봄의 의무에서 잠시 벗어나 스스로를 돌봄으로써 자기 내면의 힘을 긍정하는 임파워먼트 경험을 제공합니다.

 

올해는 그 두 번째로 <자기돌봄 랜선라이프 - 치유하는 글쓰기>를 진행합니다.

202172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6회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타인을 돌보는데 지쳐 스스로를 돌볼 여유가 없는 이, 상처받은 자아를 돌보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는 이, 치유와 명상, 내면 탐색에 관심이 많은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서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아탐색을 위한 준비물은 개인이 구비해야 합니다. 또한 깊은 내면과 마주하는 작업이므로 6주동안 모두 참여가 가능한 분만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가신청은 광주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해주세.

 

문의 : 광주여성가족재단 성평등문화팀 670-0560